작품 요약
핵산탐지기술(Nucleic acid detection)은 DNA 등의 유전 물질을 분석하기 위한 기술이다. 대표적인 기술로는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(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, qPCR)이 있다. qPCR은 특정 DNA 서열을 증폭, 검출 및 정량화 할 수 있지만, 고가의 장치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. 등온증폭반응법은 qPCR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겨진다. 등온증폭반응법은 핵산 특이적 효소 등을 사용하며, 진단에 필요한 시간이 짧고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진행할 수 있어 에너지의 사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. 그러나 qPCR에 비해 낮은 서열 특이성을 보여 오류율이 높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.
본 연구에서 개발한 CLASSIC(Combination of Light-up Aptameric probes for high Specificity and Sensitivity with Isothermal amplification and single-strand Conversion)은 높은 민감도와 특이성을 보이는 새로운 진단플랫폼이다. CLASSIC은 등온증폭반응법과 형광프로브를 활용해 별도의 라벨이 없는 핵산도 검출할 수 있다.
더 나아가, CLASSIC을 G-quadruplex DNAzyme을 활용한 colorimetric method에 응용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. Colorimetric method는 시료의 색 변화로 target sequence의 존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, 민감도와 서열 특이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. CLASSIC의 적용으로 colorimetric method의 낮은 민감도와 서열 특이성을 보완하면서도, 별도의 기기 없이 target을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. 현재 probe 설계를 완료하였으며, target sequence의 유무 및 정량분석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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